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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울배구팀 박동수 선수 본인상

  • 안경화
  • 2022-02-22 12:14:19
  • 627회
  • 9개
  • 첨부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고] 서울배구팀 박동수 선수 본인상

서울장애인배구협회 남자좌식배구팀의
박동수 선수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립니다.

. 빈소 : 경찰병원 7호실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
. 발인 : 2022년 2월 24일 06:40
. 장지 : 서울추모공원

.  연락처 
     양갑규 010-3897-1328
     안경화 010-5496-878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의금 전달하실 분은
   아래 정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은행 : 국민은행
   . 계좌번호 : 611202 01 023653
   . 예금주 : 박동춘
  • 2022-02-24. 04:06:37
  • 귀천(歸天)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동수형,
    형이 이땅에 머무는 마지막 밤,
    제가 좋아하는 시 한 편과 함꼐 형을 보냅니다...

    형,
    잘 가요..........
  • 2022-02-23. 12:31:02
  • 순수한 모습으로 늘 우리 곁에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던 분! 이렇게 황망하게 가실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기에 너무 가슴이 아프고 꿈만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곳에서 편안히 쉬기길 바랍니다.
  • 2022-02-23. 11:56:59
  • 선한 웃음과 착한 마음으로 살다간 동수씨!

    홀연히 우리곁을 떠나서
    체육관에 가면 어디선가 갑자기 장난처럼 웃으면서 나타날것 같습니다.

    아직 떠나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아픔없이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2022-02-23. 11:55:0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2-02-23. 10:13:05
  • 이승에서 힘들었던 삶 모두 버리고 다음 생애는 멋지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22-02-22. 14:43:36
  • 친구 술 한잔 건아하게 같이 먹고 싶었는데 먼저 가다니...
    그곳에서 나마 고통없이 편히 영면하시게나...
  • 2022-02-22. 13:54:52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웃고 좋았던 동수동생 부디 좋은곳으로 영면하길~~~~
  • 2022-02-22. 13:49:2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점프하면서 즐거운 배구하렴.
  • 2022-02-22. 12:50:21
  • 거짓과 꾸밈을 모르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서울팀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겨주고 말없이 떠나간
    만인의 친구였던 동수씨.

    이제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 바랍니다.